저는 정치인들끼리 폭로전에 서로 고발하겠다는 기사 내용 보면 꿀잼입니다. 너무 재밌어요. 이런식으로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면서 더러운 정치인이 누구인지 알아 가는 과정이 너무 재밌습니다. 이재명은 아내, 문재인은 아들인데요. 김혜경이 계속해서 문재인을 욕했던 것을 보면 이재명도 어차피 갈데까지 간 이상에야 드러낼 거 다 드러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문준용은 2명 입사에 2명 지원을 기가막히게 했고, 이력서는 90년대 양식에 귀걸이를 찍은 증명 사진을 첨부했잖아요. 누가 요즘 그렇게 입사 지원서를 작성합니까. 어쨌든 꿀잼이네요.

Posted by 더블데이 :

겨울철 보양식 과메기를 포항에서 사와서 먹는 날입니다. 음식점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직접 사다 먹으니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게 음식점 과메기랑은 다르네요. 물론 기름기가 많아서 씹는 식감도 더 좋습니다. 여기에 생강까지 곁들이면 비린내가 많이 줄어서 비린맛 못 먹는 분들에겐 좋은 식재료가 되겠어요. 저는 잘 먹어서 상관 없지만요. 과메기를 직접 사다가 먹으니 확실히 기름기 많아서 향도 좋고 씹는 맛도 좋고 여러모로 좋네요. 다만 설거지 할 게 많네요. 저 기름기 어떻게 치우지?

Posted by 더블데이 :

사무실에 음식물을 잘 흘리는 사람이 있어요.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고 실수로 그러는 건데 너무 자주 많이 흘리니깐 좀 그렇네요. 오늘은 회사 임원분이 바닥에 떨어진 음료 자국을 보고 그냥 넘어가지 못해 물티슈로 직접 닦으셨습니다. 윗사람이 본보기 보이는 건 좋은데 애초에 흘린 사람이 바로 치우면 좋을 걸 ... 그것 때문에 냄새도 나고 그래요. 워낙에 자주 흘리다 보니 음료 떨어진 곳에 또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몇 번 반복하다 보니 아주 껌자국 처럼 두꺼워져서 잘 떼지지도 않아요.

Posted by 더블데이 :

내 이야기를 주제로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방금 하나 만들었는데 다루고 싶은 주제가 많아서 블로그 하나 더 만들었네요. 할 말이 많아서 하나 더 만들었는데 괜히 만들었나 걱정이 앞서기도 하는데 어차피 머리 속에 올릴 글들은 많아서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소재가 금방 바닥나 버리면 어쩌죠? 그래서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 많이 나누면서 블로그 글 주제 많이 만들어 놔야 겠어요. 얼마전엔 친구가 핸드폰을 바꿨는데 그걸로 올릴 글이 많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더블데이 :